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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사] 권상집 칼럼에 대하여



칼럼 각각의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우선 " 유승준의 요청에 대한 우리의 답변 '비겁한 변명'입니다.” 라고 쓰셨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를 대변하는 답변이 아님을 인지하시기 바라며
비판적인 시각뿐 아니라 옹호의 시각도 존재함을 알려드립니다.

"유승준의 가수로서 전성기가 1997 ~2000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에게 환호를 보냈던 팬들도 이미 30대 중후반이 되어버렸다.
그러므로 유승준에 대한 현재 20대 젊은이들의 기억이나 추억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유승준이 활동하던 1997~2001년은 지금의 30대와 더불어 20대에게도  
많은 추억과 기억을 남겨주었습니다.
'요즘 20대 젊은이들이 기억이나 추억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는 말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아니하며,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불과합니다.

최근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방송에서 90년대 가수들이 나왔습니다.
해당 편 출연진들은 유승준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가수들이었죠.
그 방송은 10대와 20대 그리고 3~40대의 공감과 추억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여
해당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유승준의 근황에 대한 관심 또한 증폭했고, 90년대 문화에
대한 유행이 일어났죠. 이러한 부분을 보더라도 20대 젊은이들에게 유승준에 대한
기억이나 추억이 전혀 없다는 것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 '과언'이 맞습니다.



"방송사들은 앞 다투어 그에게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낯 뜨거운 수식어를 부여했으며,
그 역시 이런 수식어를 거부하지 않고 자신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모범인 것처럼
행세하고 다녔다"


→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수식어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아십니까?
유승준은 신인시절 가수활동을 하며, 한국공영방송인 KBS의 아름다운청년 유승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단막 콩트형식의 예능을 시작했습니다.
본인의 노래와 춤으로 인정받았으며 선행과 기부, 봉사활동, 금연홍보대사 등 청소년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활동을 많이 해왔기에 그 수식어는 유승준의 별명으로 사람들에게
불리게 되었고, 굳어졌습니다.
말 많고 탈 많은 연예계에서 모범인 행세를 하고 다녔다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현직 연예인, 공인, 정치인들만 봐도 그렇습니다. 스캔들, 도박, 음주운전, 뺑소니,
마약, 성폭행, 폭행시비, 임신설 등 기사의 한 면들이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대변합니다.
유승준은 한국 활동기간인 5년 동안 앞서 나열한 기사의 예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모범인의 행세'라는 표현은 전혀 타당하지 않으며 사실무근입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아니하고, 물리적 증거조차 제시하지 못하는 글은 본인의 상상력이 만든
소설이며 루머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남성들이 겪는 특수적 상황을 떠나 언행 불일치의 모습을 너무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에 입국을 반대하는 것이다.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는 청소년과
20대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당분간 지켜져야 한다. 유승준을 허락해준다면 상당수
사람들 역시 “연예인은 봐주는구나.”, “가진 사람은 결국은 특혜를 보는구나.”라는
잘못된 인식에 사로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언행불일치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표현 하셨는데
그 '자주'에는 어떤 말들이 속해있는지 그에 대한 근거를 묻고 싶습니다.
유승준의 입국금지는 청소년과 20대 젊은이들을 위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도 전혀
타당하지 않습니다. 유승준 그 또한 국가의 보호를 받는 국민들과 다름없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었고, 다른 사람 보다 조금 더 유명한 직업을 가진 한 개인에 불과합니다.
청소년과 20대 젊은이에게 영향력을 줄 수도 있다는 주관적인 판단 하에 일어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우리는 지나친 염려로 과잉대응을 해왔습니다.
그리하여 유승준 개인의 삶에서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입국 금지하여 그의 권리를
빼앗아 왔음을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대중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은 ‘유승준이 군대를 가지 않았고, 여전히 특혜를
보는구나!’ 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입국금지 13년의 처사는 그 어떤 범죄의 처벌과도
견줄 수 없는 영구적인 조치이며, 개인의 고유 권한인 기본권마저 박탈하는 행위입니다.

유승준의 잘못은 시민권을 취득하여 군대를 가지 않은 것으로 그가 국민들앞에 한 약속을
지키지못했던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범법자는 아닙니다.
‘헌법 제 11조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 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유승준의 사건은
법의 동등한 적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입국금지 처분으로  병역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도 모호하여 유승준의 죗값을 치루기 위한 처분으로 정당한 기준이 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그의 시민권 선택으로, 국민으로서의 자격은 상실되었으나
한민족으로서의 권리로 조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가 미국 시민권자
스티브 승준 유라고 불리더라도 대한민국 민족의 일원으로서 그가 한국 땅을 밟을 권한이
있음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연예인은 정치인보다 대중에게 더 친근한 존재이고 현재는 정치인보다 더 많은
특혜와 명예, 부를 보장받는다. 상당수 중고생들 역시도 자신의 꿈을 ‘연예인’이라고
말하는 학생이 제일 많은 이 시점에서 정치인도 아닌 연예인에게 가혹한 처사는
곤란하다는 식의 허접스러운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오히려 지금 시대에는 정량적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대중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예인에겐 공인으로서
보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른바 대중으로부터 호의는 계속
누리면서 권리는 피하고자 하는 연예인 역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연예인은 국민을 즐겁게 하고 그들에게 서비스를 하는 직업으로
대중들이 연예인에 대한 호불호를 선택할 수 있듯 그들이 받는 부와 명예, 특혜는
인기에 비례합니다. 물의를 일으키고 도덕적이지 못한 연예인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할
만큼 국민들의 수준은 낮지 않습니다.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정당한 비판,
방송정지처분, 연예계 수명으로도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예인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엄격한 잣대는 연예인이
아닌 정치인과 같은 공인들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나랏일은
잘하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숱한 비리 의혹과 비자금 의혹 및 늑장대처 등으로
자국민을 보호조차하지 못하면서,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다 적발되거나 고소대상에
포함됨과 동시에 잘못된 공인들이 많습니다. 호의는 누리되 지켜야할 권리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말은 정치인 공인부터 선행 적용되어야겠습니다.
연예인이란 대중에게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그들의 잘못을 방송정지 또는
연예계수명을 단축하여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도 없이 정치·경제계 인사들, 국회의원, 대통령에게 더 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이들의 잘못은 개인에게 신뢰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며,
나라마저 병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도덕적 잣대는 정치·경제계 인사들,
국회의원, 대통령 등 국민을 대변한다는 분들부터 적용하여 청렴결백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로 자숙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옛 영광을
누리는 연예인도 심심치 않게 늘고 있다. 그렇기에 유승준에게 대한민국이 또 한 번
기회를 부여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동의할 수 없다."


→ '불미스러운 일로 자숙했다가 돌아와 옛 영광을 누린다'고 표현하셨나요?
그가 잃은 조국과 가족, 친구, 무대, 인기, 가수로서의 미래 등등 그가 치룬 죗값의
처벌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되었을 때의 소중함을
너무나 간과한 말씀입니다. 법앞에 평등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입국 금지된 유승준에게
기회를 부여한다는 표현은 맞지않으며, 동의 여부를 논하는 것 자체가 타당성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유승준은 본인의 권리인 재외동포로서 권리를 찾고 젊은 날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무릎을 꿇고 사죄했으며, 문제에 당면하여 해결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결코 이 점은 옛 영광을 누리자는 의도도 아니며,
삶의 당연한 부분일 뿐임을 인지하셔야 할 것입니다. 지금 본인이 가진 삶의 소중한
부분을 잃어보신다면, 조국 땅을 밟고 싶어 하는 유승준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유승준. 그는 입국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의지를 아프리카 TV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었으나 방송 역시 뜻하지 않게 사고가 발생하여 그의 의지가
정말 사실인지 다시 한 번 대중의 의심을 받았다. 그리고 메르스 사태가 불거지고
한동안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잠잠하던 그가 다시 한 번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용서를 구하며 입국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동일한 내용을 또 다시 인터넷에
올렸다. 뻔뻔하다. 그리고 비겁하다. 당부의 메시지를 하나 주고 싶다.
이젠 모든 걸 내려놓고 본인이 그렇게도 원했던 미국에서 미국인답게 대한민국에
집착 그만하고 쿨(?)하게 살았으면 한다. 당신이 다시 돌아갈 곳은 미국이다. "


→ 스태프들의 욕설논란으로 심경고백 방송에서 유승준의 진심이
대중에게 오해를 살 수밖에 없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잘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유승준이 영악하고 치밀했다면, 그런 방송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며, 진행조차
물 흐르듯 매끄러웠을 것입니다. 이 날 심경고백에서 유승준은 제작진과 별도로
스튜디오 촬영이 아닌 개인의 집에서 화상대화를 통해 따로 촬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작진과 유승준의 화상대화 인터뷰 중 3차례 이상 사회자의 질문 음성이
들리지 않아 유승준은 “죄송합니다. 소리가 안 들리는데요.”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였습니다.

심경고백을 통해 유승준이 뻔뻔하게 대중을 기만하고자 했다면, 적어도 더욱 치밀하게
법적소송을 통해 강경대응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모한 행동임을 알면서도,
사람들과 소통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는 마음으로 욕설과 비방의 댓글도
개방한 채 아프리카 티비를 통해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유승준에게 더 좋은 조건과
더 좋은 방법, 더 좋은 선택이 있지 않았을까요?  굳이 왜 그 방법을 택했는지 역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승준이 자신의 웨이보에 본인의 심경을 올리는
일은 절대 뻔뻔하고 비겁한 일이 아닙니다. 모두가 쓰는 일기, 주변사람들과 소통하는 것,
일상을 대변하는 공간에서의 메모 그 모든 것들이 뻔뻔하다는 행동에 적용이 되는
것이라면 그가 웨이보에 작성한 심경도 뻔뻔하다고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칼럼에 본인 생각과 주장을 어필하시려면, 자신이 주장하는 논리가 명확한지,
주장이나 논거가 객관적인 사실에 준하는지 부터 다시 살펴 칼럼을 쓰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칼럼 저자가 유승준에게 당부하듯 저도 당부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당부는 본인이 당부를 할 수 있는 그릇이 되었을 때나 상대방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오만으로 남에게 민폐와 독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그렇게 원했던 미국인으로 미국에서 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럴 권한이 당신에게는 없습니다. 개인의 삶, 재외동포로서의 권리로 한국 땅을 밟고
싶다는 꿈에 대해 우리는 어느 누구도 남의 인생을 비난할 자격도 돌을 던질 자격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칼럼 또한 대중들이 정보를 얻고자 보고 읽는 것이기
때문에 펙트에 준하여 작성하셔야 합니다.

명확하고 타당한 근거가 제시 되지 않은 채 칼럼을 쓰시려거든 일기장에 욕구불만을
해소하시기 바라고, 이러한 칼럼이 나오는 과정에서 본인의 생각만 참조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읽으며 글에 부정확한 논리는 없는지 지나치게 추상적인 문장은
아닌지, 주관적으로 치우쳐 객관성을 들여다 볼 수 없지는 않은지 꼭 한번 점검하시고
칼럼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07-03   미지   
회장님이 최고네요 속이 다 후련합니다!! 정말 이 기사는... 너무 주관적! 억지논리! 말이 하나도 안돼요 ㅜ
07-22   유미옭   
앞에되먹지못한 칼럼이라는 수식어조차 아까운 똥같은 글을읽다 기함할뻔했는데
회장님에 명쾌한 반박글에 속이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썩을 동국대하면 그인간 불교라 더괜시리 악 감정으로 더드리되는듯싶네요
으이구 그릇이 종지밖에 안되는인간이 칼럼은 무슨
야 소설을써라 그게 너한테 딱이다 권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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